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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시 · 2026-07-12

학종 2027 수능최저 총정리 — 고려 4합8부터 최저 없는 서강·외대까지

‘학종은 최저가 없다’는 말은 이제 절반만 맞다. 2027학년도엔 성균관대·중앙대가 학종에 최저를 새로 붙였고, 고려대 학업우수는 전 전형을 통틀어 가장 높은 4개 합 8을 요구한다. 반면 서강대·한국외대·건국대는 여전히 전 학종이 최저 없이 열려 있다. 주요 11개 대학의 학종 최저를 한 표로 정리했다.

1. 학종 최저 한눈에 —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

대학 (전형)일반 모집단위탐구비고
고려대 (학업우수)4개 합 8 — 전 영역 합산상위 1과목의예 4합5 / 한국사 4
서울대 (지역균형)3개 합 72과목 평균일반전형은 최저 없음
한양대 (추천형)3개 합 7상위 1과목의예 3합4(탐2평균)
성균관대 (융합인재) 신설3개 합 62과목 평균서류 100% 전형인데 최저 있음
중앙대 (성장형인재) 신설3개 합 6상위 1과목의학·약학 4합5 / 한국사 4
이화여대 (미래인재·서류형)2개 합 5 — 인문 국어·자연 수학 필수상위 1과목스크랜튼 3합5 / 국제학부 영어 2등급 별도
연세대 (활동우수형)인문 2개 합 4(국 또는 수 포함) / 자연 2개 합 5(수 포함) — 국수탐만2과목 평균영어 별도 3등급 / 의치약 1등급 2개 / 한국사 4
연세대 (국제형·국내고)2개 합 5(국 또는 수 포함)2과목 평균영어 별도 2등급 / 한국사 4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최저 없음 (일반)—단 의약계열은 3합4
서강대 (일반·서강가치 등)전 학종 최저 없음——
한국외대 (면접형·서류형 등)전 학종 최저 없음——
건국대 (KU자기추천 등)전 학종 최저 없음—서류100 3배수 → 면접 30%

의약학 모집단위는 의대·약대 묶음 편에서 상세 정리. 한국사 조건 미표기 대학은 보유 자료 기준 미확정 — 요강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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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같은 학종인데 문법이 극과 극 — 고려 4합8 vs 연세 2합4

고려대는 네 영역을 전부 합산해 버리는 영역이 없어야 하고, 연세대는 국·수·탐 중 2개만 보는 대신 영어를 별도 조건으로 뗀다. 같은 성적표를 넣어 보면:

성적 예시 (국/수/영/탐 평균)고려 학업우수 4합8연세 활동우수형 인문 2합4 + 영3
2 / 2 / 2 / 2합 8 ✅국2+수2=4 ✅
1 / 3 / 2 / 3합 9 ❌국1+탐3=4 ✅
3 / 3 / 1 / 3합 10 ❌국3+탐3=6 ❌ (영어 1등급 무용)

둘째 줄처럼 국어 하나가 뾰족한 인문 수험생은 고려대는 막히고 연세대는 열린다. 셋째 줄은 영어만 1등급인 경우 — 연세대는 영어를 합산에 안 넣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학종 카드를 짤 때도 ‘내 성적 분포와 대학 문법의 궁합’이 먼저다.

3. 2027 최대 변화 — 서류형 학종에 최저가 붙는다

올해 신설된 성균관대 융합인재(3합6)와 중앙대 성장형인재(3합6)는 둘 다 서류 중심 전형이다. 특히 성균관대는 서류 100%인데 최저가 있다 — 학생부가 아무리 좋아도 수능최저 미달이면 그대로 탈락한다는 뜻이다. 이화여대 미래인재도 서류형이지만 전 모집단위에 최저가 있다. ‘서류형=수능 안 봐도 됨’이라는 공식은 2027학년도부터 위험한 착각이 됐다.

4. 영어를 따로 보는 대학들 — 합산에 없다고 방심 금지

대학·전형영어 조건
연세대 활동우수형별도 3등급 이내 (합산엔 미포함)
연세대 국제형(국내고)별도 2등급 이내
이화여대 국제학부별도 2등급 이내 (+국어 포함 2합5)

국제 계열일수록 영어 조건이 빡빡해진다. 등급합 계산에 영어가 없다고 지나쳤다가 별도 조건에서 걸리는 것이 이 유형의 전형적인 실수다.

5. 최저 없는 학종으로 승부한다면

서강대·한국외대·건국대(전 학종)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일반), 서울대 일반전형은 최저 없이 서류·면접만으로 승부한다. 이 카드들의 전략적 가치와 함정(관문 이동·수능 안전판 부재)은 최저 없는 전형 총정리에서 자세히 다뤘다. 교과·논술과의 조합은 교과전형 편·논술전형 편과 함께 보면 6장 설계가 끝난다.

6. 원서 내기 전 점검 루틴 — 접수는 끝났고, 남은 것은 ③이다

학종 지원자라면 ① 6월 모평·7월 학평 등급으로 판별기에서 감당 가능한 최저 라인 확인 → ② 목표 대학 수시요강 원문에서 서류 평가 포인트·제출 일정 확인(요강 읽는 법 참고) → ③ 9월 모평(9/2) 가채점으로 최저 충족 여부 재점검 — 이 순서로 원서를 내기 전 시간을 썼다면, 접수가 끝난(9/11) 지금은 ③을 9월 모평 성적표(9/29) 등급으로 다시 하고 수능까지 반복하는 것이 전부다. 원서 마감과 달랐던 서류 제출 기한도 9/17에 모두 닫혔다.

시기일정
9월 2일평가원 9월 모의평가
9월 7~11일수시 원서접수
2026년 11월 19일2027학년도 수능

자주 묻는 질문

Q. 학종은 수능최저가 없다던데 맞나요?
이제 절반만 맞다. 2027학년도에 성균관대 융합인재(3합6)와 중앙대 성장형인재(3합6)가 학종에 최저를 새로 붙였고, 고려대 학업우수는 표의 전형을 통틀어 가장 높은 4개 합 8을 요구한다. 반대로 서강대·한국외대·건국대는 여전히 전 학종이 최저 없이 열려 있다. 대학별로 갈리므로 「학종이니까 최저는 없다」로 묶어 읽으면 안 된다.

Q. 서류 100% 전형인데 수능최저가 있는 게 가능한가요?
가능하고, 그것이 2027학년도의 최대 변화다. 성균관대 융합인재는 서류 100%인데 3개 합 6의 최저가 있다 — 학생부가 아무리 좋아도 최저 미달이면 그대로 탈락한다는 뜻이다. 중앙대 성장형인재(3합6)도 서류 중심 전형이고, 이화여대 미래인재·서류형은 전 모집단위에 최저가 있다. 「서류형이니 수능은 안 봐도 된다」는 공식은 2027학년도부터 위험한 착각이다.

Q. 영어가 1등급인데 왜 연세대 최저에 도움이 안 되나요?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국·수·탐 중 2개만 합산하고, 영어는 합산에서 빼 별도 3등급 이내 조건으로 따로 보기 때문이다. 국3·수3·영1·탐3이면 영어가 1등급이어도 합산 후보에서는 국3+탐3=6이라 인문 2합4에 미달한다. 반대로 고려대 학업우수는 영어를 등급합에 포함하므로 같은 영어 1등급이 그대로 힘이 된다. 국제 계열은 더 빡빡해서 연세대 국제형(국내고)과 이화여대 국제학부는 영어 2등급 이내를 따로 요구한다.

Q. 최저 없는 학종만 골라 쓰면 안전한가요?
최저 리스크는 사라지지만 관문이 옮겨 간다. 서강대·한국외대·건국대 전 학종,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일반), 서울대 일반전형이 최저 없이 서류·면접으로 뽑는 만큼 그 경쟁이 최저 자리를 대신하고, 수능이 안전판 역할을 못 한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전략적 가치와 함정은 최저 없는 전형 총정리에서 다뤘다. 다만 경희대는 의약계열만 3합4로 예외이니 계열을 먼저 확인할 것.

출처·기준일: 각 대학 2027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수시 모집요강(건국대는 요강 원문 PDF 직접 확인) / 베리타스알파 2027 전형계획 분석(2026-01-28) / 괜찮은뉴스 수시요강 확정 시리즈(2026-05-30). 기준일 2026-06-23. 표는 보유 자료로 확인된 전형 기준이며, 이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 전 반드시 각 대학 입학처의 최신 모집요강 원문을 확인하세요.

최종 검증 2026-09-29 · 입시픽 편집자
이 글의 수치와 일정은 위 출처 원문에서 확인한 것만 실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싣지 않습니다 — 판단 기준은 편집 정책에 공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