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고교학점제 · 2026-07-22
2028 계열별 권장과목 공통 공식 — 전국 48개 대학 데이터로 본 공학·의약·상경·SW 결론
지금까지 권장과목을 대학별(서울 5개교 상세)·권역별(지거국부터 중부권까지 5편)로 다뤘다. 이번 편은 그 데이터를 계열 방향으로 잘라본다 — 전국 48개 대학의 입학처·대교협 원문 기준을 한 계열씩 놓고 보면, 표현은 제각각이어도 반복해서 등장하는 공통 공식이 있다. 지망 대학이 아직 안 정해진 고1·고2일수록 이 공통분모부터 확보하는 게 안전한 전략이다.
1. 공학 — 미적분Ⅱ(±기하) + 전공 축 과학
| 대학 (기계·공대 기준) | 원문 근거 |
|---|---|
| 서울대 자연 계열 공통 | 핵심 권장 기하·미적분Ⅱ·과학 진로선택 3과목 이상 |
| 경희대 기계공학부 | 핵심에 수학 5과목(대수~미적분Ⅱ·기하)과 물리학·화학·역학과 에너지·전자기와 양자 |
| 인하대 기계·반도체 계열 | 과학 핵심 물리학, 권장 화학 (전공 축 지정의 전형) |
| 부산대 공대 다수 학과 | 기하·미적분Ⅱ 중 1과목 이상 + 물리학·화학 관련 3과목 이상 |
| 전주대 기계공학과 | 대수·미적분Ⅰ·기하·미적분Ⅱ |
공식은 두 줄이다 — 수학은 수능에 없는 미적분Ⅱ(그리고 많은 경우 기하)까지, 과학은 전공 축의 진로선택(기계·전기전자=물리 라인, 화공·신소재=화학 라인)까지. 교과군만 제시하는 대학(한밭대 ‘수학·과학’ 등)에서도 이 공식이 안전한 해석 기준이 된다.
2. 의약·보건 — 화학·생명과학 진로선택 + 미적분Ⅱ 라인
| 대학 (의예 기준) | 원문 근거 |
|---|---|
| 서울대 의예과 | 과학 진로선택 3과목 이상에 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필수 포함 + 기하·미적분Ⅱ |
| 경희대 의예과 | 핵심 미적분Ⅱ·화학·생명과학·세포와 물질대사 + 화·생 진로 4과목 중 3과목 |
| 원광대 의약학계열(자연) | 수학 5과목 + 화학·생명과학·물질과 에너지·화학 반응의 세계·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
| 건국대(글로컬) 의예과 | 수학 5과목 중 4과목 이상 + 과학은 생명과학·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포함 3과목 이상 |
수도권·지방, 국립·사립을 가리지 않고 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이 이름째 반복된다. 의약 계열 지망이면 이 두 과목 + 화학 라인 + 미적분Ⅱ가 사실상 전국 공통 기준선이다. 수능최저는 의대·약대 묶음 편참고.
3. 상경 — ‘문과니까 수학 무관’은 전국 어디서도 안전하지 않다
| 대학 (경제·경영 기준) | 원문 근거 |
|---|---|
| 건국대 사회과학 계열 | 추천 과목에 수학(대수·미적분Ⅰ·확률과통계) 명시 |
| 동국대 경제학과 | 핵심 권장에 수학①(대수·미적분Ⅰ·확률과통계+) — 경영대·국제통상·경찰행정도 동일 |
| 부산대 경제·경영 | 확률과 통계·미적분Ⅰ·미적분Ⅱ 중 1과목 이상 이수 |
| 국립한밭대 경제·회계 | 교과군 수학·사회 |
|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 일반선택 목록에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포함 |
시리즈 전 권역에서 확인된 가장 일관된 신호다 — 상경 계열은 수학 일반선택 3종(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이 기본값이고, 부산대처럼 미적분Ⅱ까지 선택지에 두는 대학도 있다. 경희대는 한 발 더 나가 정시에 수학 이수 학점 가점까지 둔다(경희대 편).
4. SW·AI — 수학 3종 위에 인공지능 수학·정보를 얹는다
| 대학 (컴퓨터·AI 기준) | 원문 근거 |
|---|---|
| 경희대 컴퓨터 분야 | 핵심 수학 5과목(미적분Ⅱ·기하 포함) + 권장 인공지능 수학 |
| 고려대 수학·컴퓨터 계열 | 권장 미적분Ⅱ·기하 (컴퓨터학과·데이터과학과·인공지능학과) |
| 전주대 컴퓨터공학과 | 수학 3종+미적분Ⅱ·인공지능 수학 + 정보·인공지능 기초·데이터 과학 |
| 숙명여대 수학/컴퓨터 계열 | 수학 8과목(인공지능 수학·수학과제 탐구까지) + 정보·인공지능 기초·데이터 과학 |
공식: 수학 3종 + 미적분Ⅱ(±기하)를 뼈대로, 인공지능 수학과 정보 교과(정보·인공지능 기초·데이터 과학)를 얹는 조합. 단, 인하대 컴공·AI처럼 자유 이수를 명시한 대학도 있어(경기·인천 편) 지망 대학별 확인은 필수다.
5. 인문·사회 — ‘지정 없음’이 많지만, 아무거나가 아니다
인문·사회는 권장과목을 두지 않는 대학(경희대 인문·자율전공 — 원문에 ‘없음’ 명시)부터 국어·사회 교과군 중심 제시(동국대 학과별 영역, 조선대 국어·사회, 한밭대 영어·사회)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공통 원칙은 두 가지 — ① 지정이 없어도 전공과 맞닿은 사회 교과 선택의 일관성은 서류에서 읽힌다(‘지정 없음≠아무거나’), ② 상경 성향(경제·경영·행정 일부)이면 3번의 수학 공식이 인문에도 넘어온다. 서울대 유형Ⅰ처럼 제2외국어/한문 1과목을 권장하는 사례(서울대 편)도 기억해 두자.
6. 교육 — 교과 사범은 그 교과를 깊게, 교대는 전 과목
교과 사범대(국어교육·수학교육·역사교육 등)는 전국 공통으로 해당 교과의 심화 이수가 기준이다(동국대 사범 학과별 영역, 전주대 수학교육과 ‘일반 3+진로 2과목 이상’ 등). 반면 교대(초등교육)는 진주교대·광주교대 모두 특정 과목 대신 전 과목 균형 이수를 요구한다 — 초등 교사는 전 과목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7. 이 공식의 사용법 — 3단계
| 단계 | 할 일 |
|---|---|
| ① | 계열 방향만 정해졌다면 위 공통 공식부터 수강 계획에 확보 — 대학이 바뀌어도 버려지지 않는 선택이다. |
| ② | 지망 대학이 좁혀지면 권장과목 조회기에서 해당 대학 원문 기준으로 세부(개수 조건·전공 축) 확인. |
| ③ | 재학 고교 미개설 과목은 공동교육과정 확인, 이수는 일반선택 → 진로선택 위계대로. 설계 원칙은 선택과목 가이드, 대학별·권역별 상세는 대교협 자료 읽는 법 편의 시리즈 지도에서. |
출처·기준일: 서울대·경희대·동국대·건국대·숙명여대 입학처 원문 PDF 및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2028학년도 권역별 대학별 권장과목(반영과목)」 원본 엑셀(전 항목 원문 대조 검증, 총 48개 대학 626항목) — 본문 표의 대학별 근거는 각 원문 표기를 요약 인용. 기준일 2026-07-22. 권장과목은 지원 자격 요건이 아니며, 세부 반영 방식은 각 대학 입학처 최신 발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