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픽대입 정보,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처음이라면, 학년별 가이드

2028 고교학점제 · 2026-07-16

2028 권장과목, 전국 50개 대학 한눈에 — 대교협 취합본과 대학 원문 읽는 법

2028학년도 권장과목은 처음에 서울대·경희대처럼 먼저 발표한 일부 대학 자료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권역별 대학별 권장과목(반영과목) 취합 엑셀과 자료집을 올리면서 전국 단위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 취합본은 대학이 낸 원문 그 자체가 아니다 — 대학 발표 자료를 모아 요약한 것이다. 취합본을 어떻게 읽고, 왜 결국 대학 원문으로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정정(2026-09-24): 이 글은 처음에 대교협 취합 엑셀을 ‘원문’이라 부르며 그 기준으로 썼다. 대교협 자료집은 스스로 대학 발표 자료를 ‘요약 정리한 자료’라고 적었고, 입시픽이 취합본에서 옮겼던 43개 대학을 대학 원문과 한 행씩 대조하니 내용이 달랐던 곳이 215건 나왔다. 글 전체를 대학 원문 기준으로 다시 썼다 — ‘핵심·권장’ 정의가 취합 엑셀의 공통 범례라는 점, 유형 예시(고려대·인하대·서울시립대·가톨릭대·한양대)도 원문으로 고쳤다.

고1·고2 둘 다 해당된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 고1 입학생부터 적용됐고, 2028 대입(현 고2)과 2029 대입(현 고1)이 같은 제도를 쓴다. 이 글의 권장과목은 대학이 2028 대입 기준으로 낸 자료다. 입시픽이 확인한 50곳 중 2029 기준 권장과목을 따로 낸 대학은 아직 없고(2026년 10월), 고려대·전남대처럼 2028 자료를 「2028학년도 이후 적용」이라고 밝힌 대학도 있다. 그래서 고1도 지금은 이 2028 자료로 설계하고, 2029 전형시행계획(늦어도 2027년 4월 30일)이 나오면 다시 확인해야 한다.

2028 수시모집요강 · 2029 권장과목, 발표되면 먼저 알려 드릴게요

고2(2028 대입) 수시모집요강은 2027년 5월 31일까지 대학별로 발표돼요. 고1(2029 대입)은 대학별 전형시행계획이 늦어도 2027년 4월 30일까지 나오고, 권장과목은 대학마다 따로 내기도 해요. 나오면 바뀐 점을 카카오톡으로 먼저 보내 드려요.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

카카오톡으로 이동해요 · 한 달에 한두 번 이하 · 그만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차단하면 돼요.

1. 취합본은 대학 원문의 요약이다

대교협 「2028 모집단위별 반영과목 및 대학별 권장과목 자료집」 4쪽은 스스로 이렇게 적었다 — ‘본 자료는 대학별 2028학년도 모집단위별 반영 과목 발표 자료를 요약 정리한 자료입니다.(2025. 9. 30.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탑재 기준)’. 주석이 가리키는 것은 각 대학이 어디가 대학정보의 ‘2028학년도 모집단위별 반영 과목’ 칸에 올린 파일이다. 요약이다 보니 차이가 생긴다.

입시픽 대조 결과(2026-09-24)숫자
취합 엑셀에서 옮겼다가 대학 원문으로 바꾼 대학43곳 — 입학처 누리집 28곳 · 대학이 어디가 대학정보에 올린 원본 15곳
표기만 다른 것을 뺀, 원문과 내용이 달랐던 곳215건
달랐던 행의 비율입학처 누리집 원문과 41%(433행 중 179행) · 어디가 원본과 15%(110행 중 16행)

누리집 원문 가운데는 부산대(2026-06-01 2차 수정)·인하대(2026-06-30)·강원대(2026-07-14 첨부 교체)처럼 취합본이 나온 뒤 고친 판이 여럿 있다. 대표적인 차이 — 경기대 원문은 ‘사회 교과 2개 과목 이상’ 등 문장 세 개뿐인데 취합본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를 권장으로 적었고, 경북대·광운대 원문은 핵심·권장 구분이 없는 한 목록이었으며, 아주대 원문의 미적분Ⅱ는 ‘(미적분Ⅱ 등)’이라는 진로선택 예시였다. 그래서 입시픽 권장과목 조회기는 50개 대학 전부를 대학이 직접 낸 원문으로 바꿨고, 대학마다 무엇이 달랐는지 ‘원문 대조 기록’으로 남겼다.

2. 용어 — ‘핵심·권장’은 취합본의 범례다

취합 엑셀 머리의 범례정의
핵심과목필수적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가급적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취합본은 모든 대학을 이 두 칸에 나눠 담았다. 하지만 대학 원문에서 과목을 두 단계로 나눈 곳은 50개 대학 중 7곳뿐이고, 이름도 핵심과목(국민대·경희대)·핵심 과목(강원대)·최우선 핵심교과(서울시립대)·우선권장 교과영역(인하대)·역량 영역(동국대)으로 제각각이다. 나머지는 한 목록이나 교과만 낸다. 그래서 취합본의 ‘핵심’ 칸에 과목이 있다고 그 대학이 ‘핵심’이라는 말을 썼다고 읽으면 안 된다.

어느 쪽이든 끝은 ‘권장’이다 — 지원 자격이 아니라는 뜻이다. 자료집도 권장과목을 ‘필수 이수 기준’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 자료라고 적었다. 다만 이수 여부가 학생부 기반 평가(수시 서류, 일부 대학 정시 교과평가)에서 참고되므로, 지망 대학이 정해졌다면 맞춰 두는 쪽이 유리하다. 미이수 시 취급은 대학 원문마다 다르다 — 예컨대 경희대는 핵심 권장과목 일부를 이수하지 못해도 지원자격 결격은 아니라고, 영남대는 ‘제시된 과목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대입 평가에 불이익은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3. 대학마다 ‘말하는 방식’이 다르다 — 4가지 유형

유형실제 예 (대학 원문 기준)
① 과목 지정형고려대 수학과·컴퓨터학과·데이터과학과·인공지능학과: 2022 진로선택 칸에 미적분Ⅱ·기하. 인하대 기계·전기전자 계열: 과학 교과영역 우선권장 물리학, 권장 화학.
② 조건형 (‘N과목 이상’)부산대 경제·경영: 확률과 통계·미적분Ⅰ·미적분Ⅱ 중 1과목 이상, 수학과는 확률과 통계·기하·미적분Ⅱ 중 2과목 이상.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의과대학·간호대학 등: 미적분Ⅱ + 물질과 에너지·화학 반응의 세계·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중 2개 과목 이상. 한양대는 자연계 한 줄 — 수학 진로선택 미적분Ⅱ 또는 기하, 과학 일반선택 물리학/화학/생명과학 중 1과목 이상, 진로선택 2과목 이상(인문/상경은 권장 이수과목 없음).
③ 교과형서울시립대 행정·사회복지·세무 등: 최우선 핵심교과 국어·영어·수학·사회. 경북대 어문계열(독어독문·중어중문·일어일문): 전공관련 제2외국어/한문 교과(군) 1~2과목 이상.
④ 서술형가톨릭대 인문사회계열: ‘인문사회계열 진로 및 적성을 고려하여 교과목 선택 이수’. 같은 대학 자연공학계열은 수학 칸에 ‘과목 위계를 고려하여 3과목 이상’처럼 조건형이 섞인다.

같은 ‘권장과목’이라도 이렇게 결이 다르므로, 표 한 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조건(‘중 N과목 이상’)과 안내문까지 읽는 게 핵심이다.

4. 지거국 지망생에게 특히 의미가 크다

취합본의 가장 큰 쓸모는 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전북대·충북대·강원대 등 지역 거점 국립대의 기준을 전국 단위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다만 비교가 끝나면 결정은 대학 원문으로 해야 한다 — 입시픽 지거국 편도 원문으로 다시 대조해 경북대(핵심·권장 구분 없는 목록)와 강원대(핵심 과목) 서술을 고쳤다. 수도권과 견주면 요구 수준의 결도 보인다 — 부산대 수학과(확률과 통계·기하·미적분Ⅱ 중 2과목 이상)와 고려대 수학과(진로선택 미적분Ⅱ·기하)는 표현은 달라도 ‘수학 진로선택을 깊게’라는 방향이 같다.

5. 이 자료로 무엇을 하면 되나 — 3단계

단계할 일
①권장과목 조회기에서 지망 대학을 선택해 내 지망 학과 기준을 확인한다. 전국 50개 대학 789개 항목이 전부 대학이 직접 낸 원문 기준이다(입학처 누리집 35곳 · 대학이 어디가 대학정보에 올린 원본 15곳).
②지망 대학이 여러 곳이면 공통분모부터 확보 — 자연계는 미적분Ⅱ(±기하)·과학 진로선택, 상경계는 수학 일반선택 3종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공통 축이다.
③재학 고교에 없는 과목은 공동교육과정(온·오프라인) 개설 여부를 확인. 학교 수강신청 전에 3년 로드맵으로 묶어 두자 — 설계 원칙은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가이드 참고.
전국 대학 권장과목 조회하기 →

6. 대학별·권역별로 더 깊게

입학처가 자체 자료를 먼저 낸 대학은 대학별 편에서 모집단위별 세부 기준까지 정리해 뒀다 — 서울대·경희대·동국대·건국대·숙명여대. 그 밖의 대학은 서울 6개교·경기·인천·영남·호남·중부 편에서 권역별로 비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은 무엇이 다른가요?
대교협 취합 엑셀의 범례로 핵심과목은 '필수적 이수를 권장', 권장과목은 '가급적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이다. 다만 대학 원문에서 두 단계로 나눈 곳은 50개 대학 중 7곳뿐이고 이름도 제각각이라, 지망 대학의 원문 표현을 확인해야 한다. 둘 다 끝은 '권장'이라 지원 자격이 아니지만, 이수 여부가 학생부 기반 평가(수시 서류, 일부 대학 정시 교과평가)에서 참고된다.

Q. 대교협 자료와 대학 원문이 다를 수 있나요?
다를 수 있다. 대교협 자료집은 스스로 대학 발표 자료를 '요약 정리한 자료'라고 적었다(2025. 9. 30. 어디가 탑재 기준). 입시픽이 취합본에서 옮겼던 43개 대학을 대학 원문과 대조하니 내용이 달랐던 곳이 215건이었다 — 그 뒤 대학이 고친 판이 있거나, 요약하면서 칸이 합쳐지거나 빠진 경우다. 지원 전에는 대학 원문과 모집요강으로 확인해야 한다.

Q. 대학마다 권장과목 표기 방식이 왜 다른가요?
네 가지 유형이 섞여 있어서다 — ① 과목 지정형(고려대 수학·컴퓨터 계열: 진로선택 미적분Ⅱ·기하) ② 조건형(부산대: '중 N과목 이상') ③ 교과형(서울시립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단위) ④ 서술형(가톨릭대 인문사회계열: '진로 및 적성을 고려하여 교과목 선택 이수'). 표 한 줄만 보지 말고 조건과 안내문까지 읽어야 한다.

Q. 지망 대학이 여러 곳이면 무엇부터 챙겨야 하나요?
공통분모부터 확보한다 — 자연계는 미적분Ⅱ(±기하)와 과학 진로선택, 상경계는 수학 일반선택 3종이 반복해서 등장하는 축이다. 권장과목 조회기에서 지망 대학들의 원문 기준을 확인하고, 재학 고교에 없는 과목은 공동교육과정 개설 여부를 확인해 수강신청 전에 3년 로드맵으로 묶어 둔다.

출처·기준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2028학년도 권역별 대학별 권장과목(반영과목)」 취합 엑셀(2026-02 공개 · 머리 범례) · 「2028 모집단위별 반영과목 및 대학별 권장과목 자료집」(2025-12-18 작성 v6.0 · 3~4쪽 안내문) — 원문 파일 보유. 대학별 예시는 각 대학이 직접 낸 원문(조회기 대학 페이지마다 출처와 원문 대조 기록). 대학 수·항목 수·두 단계 대학 수·원문 교체 대학 수·달랐던 곳 수는 권장과목 데이터와 대조 기록에서 페이지를 만들 때 세고, 41%·15%는 2026-09-24 대조 때 센 행 비율이다. 처음 글(2026-07-16)은 취합 엑셀 기준이었다. 과목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준. 각 대학 기준은 이후 시행계획·모집요강 확정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 전 반드시 해당 대학 입학처 최신 자료를 확인하세요.

최종 검증 2026-09-24 · 입시픽 편집자
이 글의 수치와 일정은 위 출처 원문에서 확인한 것만 실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싣지 않습니다 — 판단 기준은 편집 정책에 공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