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시 · 2026-08-16
9월 모의평가 9월 2일 — 성적표는 수시 접수 뒤에야 나온다, 수능최저 리허설 3단계 (2027)
한 줄 정답: 9월 모의평가는 9월 2일(수), 성적통지표는 9월 29일에 나온다. 그런데 수시 원서접수는 9월 7~11일 —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6장을 확정해야 한다. 즉 수능최저 판단은 가채점으로 할 수밖에 없다. 시험 당일 답 기록 → 6·7월 성적과 낙폭 비교 → 판별기 여유분 확인, 이 3단계가 리허설의 전부다.
9월 모평은 수능 전 마지막 전국 단위 실전 데이터이자, 수시 6장의 최저 라인을 정하는 마지막 근거다. 그런데 많은 수험생이 ‘성적표 보고 정하지’라고 생각하다가 접수 기간에 가채점만 들고 판단하게 된다. 이 글은 그 일정 구조를 먼저 보여주고, 가채점으로 최저를 점검하는 순서를 정리했다. 등급이 손에 있다면 수능최저 판별기에 바로 넣어봐도 된다.
1. 9월 모평은 6월 모평·7월 학평과 뭐가 다른가?
| 구분 | 7월 학평 | 9월 모평 | 수능 |
|---|---|---|---|
| 주관 | 시·도교육청 | 평가원 | 평가원 |
| 응시 집단 | 재학생만 | 재학생 + 졸업생 | 재학생 + 졸업생 |
| 출제 틀 | 학평 자체 출제 | 수능과 동일(공통+선택, EBS 간접연계) | — |
차이는 두 가지다. 첫째, 출제 주체가 수능을 내는 평가원이라 난이도·유형이 실제 수능의 마지막 예고편 성격을 갖는다. 둘째, 졸업생이 들어온 등급이다. 7월 학평은 재학생만 치르는 시험이라 등급에 N수생이 빠져 있다 — 그 성적의 보정법은 7월 학평 점검법에서 다뤘다. 9월 모평 등급은 응시 집단이 수능과 같은 구조라 올해 손에 쥘 수 있는 가장 수능에 가까운 등급이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온라인 응시가 가능한 마지막 회차다 — 평가원 발표 기준 2028학년도 6월 모평부터는 전원 지정 시험장에서 현장 응시한다. 현 고2는 아예 모평 시기 자체가 바뀐다(2028부터 9월 모평이 8월로).
2. 성적표는 언제 나오나 — 수시 접수가 먼저다
| 날짜 | 일정 |
|---|---|
| 9/2(수) | 9월 모의평가 — 당일 가채점 기록 |
| 9/4(금) 17:00 | 수능 원서 변경 마감 — 선택과목 확정 |
| 9/7~11 | 수시 원서접수 — 6장 확정 |
| 9/29(화) | 9월 모평 성적통지표 교부(원서 접수한 곳) |
| 11/19(목) | 2027 수능 |
보다시피 성적통지표(9/29)는 수시 접수 마감(9/11)에서 18일이 지나서야 나온다. 확정 등급을 보고 6장을 조정하는 것은 일정상 불가능하다. 9월 모평이 ‘리허설’인 이유가 이것이다 — 시험 자체의 리허설이면서, 가채점만으로 판단하는 연습이기도 하다. 수능 직후에도 똑같은 상황이 온다: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성적표(12/11) 전에 가채점으로 정해야 한다. 지금 만든 가채점 습관이 그대로 다시 쓰인다.
3. 리허설 1단계 — 시험 당일, 답 기록이 절반이다
성적표 없이 판단하려면 내가 마킹한 답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문제지에 자신이 고른 답을 표시해 두고, 헷갈려서 마지막에 바꾼 문항은 최종 마킹 기준으로 기록한다 — 가채점과 실채점이 갈리는 흔한 원인이 ‘풀 때 답’과 ‘마킹한 답’의 불일치다. 시험이 끝나면 그날 안에 영역별 원점수를 정리해 둔다. 예상 등급컷은 기관마다 다르고 실채점에서 바뀌는 일이 흔하므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 경계선 점수라면 한 등급 아래로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원칙이다.
4. 리허설 2단계 — 6월 모평·7월 학평과 나란히 놓기
추정 등급이 나오면 영역별로 6월 모평 → 7월 학평 → 9월 모평을 나란히 적는다. 기준선은 같은 평가원·졸업생 포함 시험인 6월 모평이고, 7월 학평은 재학생만의 등급이라 한 단계 보수적으로 읽는다. 세 시점을 놓고 볼 것은 평균이 아니라 낙폭이다 — 세 번 중 한 번이라도 기준 아래로 떨어진 영역이 있다면, 그 영역을 최저 계산에 넣는 카드는 수능 당일 변수에 그대로 노출된다. 반대로 세 번 모두 안정적인 영역 조합으로 최저가 계산되는 카드가 안전한 카드다. D-100 편의 최저 라인 재설정 3단계를 이미 했다면, 이번 등급으로 그 라인을 검증하는 단계다.
5. 리허설 3단계 — 판별기 스트레스 테스트
추정 등급을 수능최저 판별기에 넣어 지원 후보 대학의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이때 충족/미충족만 보지 말고 한 영역이 한 등급 떨어져도 충족이 유지되는지까지 확인한다 — 유지되지 않으면 그 카드는 최저 리스크 카드다. 후보가 여러 곳이면 전체 보기에 등급을 한 번만 넣어 수록 23개 대학 90개 전형의 충족/아깝게 미달/미달을 한눈에 정렬할 수 있다 — ‘아깝게 미달’ 그룹이 수능까지 뒤집기를 노릴 카드다. 6장 구성은 최저 있는 카드와 최저 없는 카드를 섞는 것이 기본이고(6장 세는 규칙), 접수까지의 전체 플랜은 8월 수시 체크리스트에 있다.
등급 한 번 넣고 전체 대학 한눈에 →6. 9월 4일 17시, 수능 원서 마지막 조정 창구
일정표에서 하나 더 볼 것 — 모평 이틀 뒤인 9월 4일 17시에 수능 원서 변경이 마감된다(선택과목 확정). 모평 가채점을 보고 탐구 과목 등을 바꿀 생각이라면 이 이틀이 마지막 창구다. 다만 두 달 넘게 준비한 과목을 시험 한 번으로 바꾸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접수·변경 절차는 수능 원서접수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9월 모평 성적표는 언제, 어디서 받나?
9월 29일, 원서를 접수한 곳(재학생은 학교)에서 교부된다. 수시 접수 마감(9/11)보다 18일 늦다 — 수시 카드 확정은 성적표가 아니라 가채점으로 하게 된다.
Q. 지금이라도 9월 모평을 접수할 수 있나?
없다. 접수는 6월 19일~7월 1일에 마감됐다. 미접수자에게 남은 전국 단위 시험은 10월 학평(재학생만)과 수능이다.
Q. 9월 모평 등급이 수능에서도 유지되나?
보장되지 않는다. 실전의 긴장·시간 관리 변수는 모평으로 다 재현되지 않는다. 그래서 3단계에서 ‘한 등급 떨어져도 버티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 턱걸이 충족 카드만으로 6장을 채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Q. 온라인 응시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데?
그렇다. 평가원 발표 기준 2028학년도 6월 모평부터는 모든 응시자가 지정 시험장에서 현장 응시한다. 온라인 응시는 이번 9월 모평이 마지막이다.
출처·기준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 발표 — 시행 9/2·접수 6/19~7/1·성적통지표 9/29 교부·응시 대상(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온라인 응시 마지막 회차: 뉴스핌·미디어제주·이투데이 보도(2026-06-17자) 원문 확인, 2026-08-16 재확인 / 수능 원서 변경 마감 9/4 17:00: 평가원 2027 수능 시행 실시요강 / 수시 원서접수 9/7~11·수능 성적 통지 12/11: 대교협 2027 대입 기본사항·평가원 실시요강 / 학평·모평 응시 집단 구분: 시·도교육청·평가원 공개 자료. 예상 등급컷은 기관별 상이·변동하므로 싣지 않는다. 지원 전 반드시 각 대학 입학처의 최신 모집요강 원문을 확인하세요.
최종 검증 2026-08-16 · 입시픽 편집자
이 글의 수치와 일정은 위 출처 원문에서 확인한 것만 실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싣지 않습니다 — 판단 기준은 편집 정책에 공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