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시 · 2026-07-24
수시 모집요강 읽는 법 — 접수 전 확인 6가지, 몰라서 못 받는 전형료 환불까지
한 줄 정답: 어느 대학 요강이든 편제가 거의 같다 — 대교협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이 편제와 필수 기재 사항을 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경사항 → 지원자격 → 수능최저 → 대학별고사 일정 → 서류 마감 → 충원 규칙 6곳만 골라 읽으면 된다.
수시 모집요강은 대학마다 수십~수백 쪽이다. 6장 카드를 쓰려면 요강 6권을 읽어야 하는데, 다행히 어느 대학 요강이든 구성이 거의 같다. 우연이 아니라 대교협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이 요강의 편제와 필수 기재 사항을 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 규칙을 알면 읽는 순서가 보이고, 확인할 곳만 골라 읽을 수 있다.
1. 왜 대학마다 요강 구성이 비슷한가?
대교협이 편제와 필수 기재 사항을 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순서를 익히면 6권이 같은 지도로 읽힌다.
| 장 | 내용 | 여기서 볼 것 |
|---|---|---|
| Ⅰ. 전형요약·주요 사항 | 변경 사항 포함 | 작년과 달라진 점 — 가장 먼저 읽을 곳 |
| Ⅱ. 모집단위·전공 | 입학정원 | 지망 학과가 올해도 뽑는지, 통합·분리 여부 |
| Ⅲ. 전형별 모집인원 | 전형 × 모집단위 표 | 내 전형에서 몇 명 뽑나 |
| Ⅳ. 원서접수·전형일정 | 충원합격 발표·등록 안내 포함 | 접수 마감 일시, 충원 일정 |
| Ⅴ. 세부 전형별 안내 | 지원자격 → ※수능최저 → 전형방법 → 선발원칙 → 일정 → 제출서류 → ※동점자 처리 | 본편 — 수능최저는 지원자격 바로 옆 ※표시로 붙는 경우가 많다 |
이 편제는 대교협이 대학들에 공통화를 권장한 표준 구성이다. 즉 한 대학 요강에서 읽는 법을 익히면 나머지 다섯 권은 같은 자리를 펴면 된다.
2. 접수 전에 뭘 확인해야 하나? — 이 순서대로 6가지
변경사항 → 지원자격 → 수능최저 → 대학별고사 일정 → 서류 마감 → 충원 규칙 순이다. 앞에서 걸리면 뒤를 볼 필요가 없는 순서로 짰다.
| 순서 | 확인할 것 | 이유 |
|---|---|---|
| ① | 변경 사항 (Ⅰ장) | 전형명·모집단위·최저 기준은 해마다 바뀐다. 작년 기억, 학원 자료, 요약본보다 올해 확정 요강이 우선 |
| ② | 지원자격 | 졸업연도 제한, 재학생·졸업생 구분, 추천 인원 제한(학교장추천형) 등 — 자격 미달이면 나머지는 무의미 |
| ③ | 수능최저학력기준 | 같은 대학도 전형마다 다르다. 충족 가능성이 카드 6장의 절반을 결정 |
| ④ | 대학별고사 날짜·시간 | 논술·면접 일시는 원서접수 전 고지가 원칙(기본사항) — 지원 전 겹침 확인은 수험생 몫. 수능 전/후 시행 여부도 전략을 가른다 |
| ⑤ | 제출서류와 마감 시각 | 서류 마감이 원서 마감과 다른 경우가 있다. 온라인 접수는 전산 입력 시간 기준 |
| ⑥ | 미등록 충원(추합) 규칙 | 충원 실시 여부·일정·방법은 요강 명시 의무 사항. 예비 순위 발표 방식까지 확인 |
3. 요강의 경고 문구는 형식적인 것인가?
아니다. 실제로 적용되는 규칙이다. 아래 문구들은 분쟁 시 대학이 근거로 드는 조항이다.
요강 앞부분의 ‘유의사항’은 대교협이 공통 명기를 의무화한 실제 규칙들이다: 수시 6개 전형 초과 지원 시 초과분 접수취소, 수시 합격자(충원 포함)의 정시·추가모집 지원 불가, 이중등록 시 합격 취소, 부정 지원 시 입학 무효. 전형이 끝난 뒤 전산 검색으로 걸러내므로 ‘몰랐다’가 통하지 않는다. 6회를 세는 정확한 규칙과 예외 대학은 수시 6회 지원 제한 편에서 정리했다.
4. 전형료·등록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
경우에 따라 받는다. 단계별 전형 1단계 탈락 시 반환 전형료가 나오고, 등록 후 학기 개시 전 입학 포기는 등록금 전액 반환 의무다. 반면 마음이 바뀌어 접수를 취소하는 것은 불가다.
| 상황 | 규칙 (기본사항·고등교육법 시행령) |
|---|---|
| 단계별 전형에서 1단계 탈락 | 해당 전형의 반환 전형료를 접수 시 입력한 환불계좌로 반환 (단계별 납부 방식은 제외) |
| 전형 관련 수입·지출에 잔액 발생 | 납부한 전형료에 비례해 반환 의무 |
| 착오 과납 / 대학 귀책 / 천재지변 / 질병·사고 입원 등으로 미응시 | 증명 가능하면 전형료 일부·전액 환불 가능(시행령 제42조의3) |
| 마음이 바뀌어 접수 취소 | 불가. 접수 마감 후에는 취소·환불이 안 되는 것이 원칙 |
| 등록 후 학기 개시 전 입학 포기 | 등록금 전액 반환 의무 — 포기 의사는 명확히, 즉시 전달 |
특히 첫 줄 — 단계별 전형의 1단계 탈락 환불은 자동 처리되지만, 접수 때 환불계좌를 정확히 입력해야 받는다. 원서 쓸 때 대충 넘기지 말 것.
5. 요강을 읽고도 당하는 함정은? — 3가지
접수 즉시 확정·1전형 1모집단위·제각각인 마감 일시 세 가지다.
| 함정 | 내용 |
|---|---|
| ① 접수 즉시 확정 | 수험번호가 부여된 원서는 취소 불가. ‘넣어 두고 고민’은 카드 1장을 그냥 쓰는 것 |
| ② 1전형 1모집단위 | 하나의 전형에서는 하나의 모집단위만. 같은 대학 두 학과를 쓰려면 전형 2개 = 카드 2장 |
| ③ 마감 일시가 제각각 | 공통 규칙은 ‘9/7~11 중 3일 이상’뿐 — 시작·마감 날짜와 시각은 대학마다 다르다. 마감 당일 시각까지 요강에서 확인 |
6. 지금 무엇부터 하면 되나?
① 지망 6개 대학의 확정 요강을 입학처에서 내려받아 위 6가지 순서로 1차 스크리닝, ② 수능최저 판별기로 ③번 관문 통과 여부 확인 — 전형 유형별 기준은 교과·학종·논술 편 참고, ③ 요강에서 생긴 질문은 대학 입학처 문의(전화·문의 게시판)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 수시 박람회(7/23~25 코엑스)는 종료됐다( 박람회 활용 가이드 참고). ④ 수시 접수(9/7~11) 앞에 있던 수능 원서접수(8/24~9/4)는 9/4 17시에 끝났다 — 수능 원서접수 편에서 혼동 주의. ⑤ 6장을 어떻게 배분할지는 6장 배분과 6회 세는 법, 발표 이후 충원 규칙은 추합 편, 접수까지의 전체 흐름은 접수까지 남은 데드라인에서 이어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원서를 넣었다가 취소할 수 있나?
없다. 수험번호가 부여된 원서는 취소가 불가하고, 접수 마감 후 취소·환불이 안 되는 것이 원칙이다. ‘일단 넣어 두고 고민’은 6장 중 1장을 그냥 쓰는 것이다.
Q. 같은 대학의 두 학과를 쓰면 카드 몇 장인가?
2장이다. 하나의 전형에서는 하나의 모집단위만 지원할 수 있어서, 같은 대학 두 학과를 쓰려면 전형 2개 = 카드 2장이 된다.
Q. 1단계에서 탈락하면 전형료를 돌려받나?
단계별 전형이라면 반환 전형료가 나온다(단계별 납부 방식은 제외). 자동 처리되지만 접수 때 환불계좌를 정확히 입력해야 받는다 — 원서 쓸 때 대충 넘기지 말 것.
Q. 수시 접수 마감은 전 대학이 같은 시각인가?
아니다. 공통 규칙은 ‘9/7~11 중 3일 이상’뿐이고 시작·마감 날짜와 시각은 대학마다 다르다. 마감 당일 시각까지 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출처·기준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RM 2024-19-1102) 원문 PDF 직접 확보·인용(모집요강 편제 권장안·공통 명기 사항·미등록 충원·전형료 및 등록금 환불 조항), 교육부 게시(2024-10-21). 기준일 2026-07-24. 대학별 세부 규칙·일정은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확정본(입학처 게시)을 기준으로 하세요.